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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2014년 ‘세계 뇌주간’ 프로그램 성료[원광대학교]
2014년 ‘세계 뇌주간’ 프로그램 성료[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4-03-20

2014 세계 뇌주간 행사

2014년 ‘세계 뇌 주간’ 프로그램이 지난 15일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원광뇌과학연구소(소장 이서울)에서 주최하고, 입학관리처 입학사정관실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17개 중·고등학교에서 총391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세계 뇌 주간’ 프로그램은 1996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현재 60여개 국에서 매년 3월 셋째 주에 동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익산과 서울을 비롯한 전국 11개 도시 15곳에서 개최됐다.

올해 프로그램 주제는 ‘뇌, 마음 그리고 기억’으로 ▲뇌는 어떻게 작용될까?(원광대 의과대학 이학승 교수), ▲마음은 왜 행동으로 보여질까?(원광대 한의과대학 김재효 교수), ▲기억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원광대 의과대학 이서울 교수), ▲뇌는 아프면 어떻게 될까?(원광대 정진성 교수) 등이 각각 발표됐으며, 마지막으로 입학관리처장 박은숙 교수의 원광대 소개가 이루어졌다.

원광뇌과학연구소장 이서울 교수는 “최근 기초 및 융합과학의 핵심 주제로 뇌 과학이 부상하고 있다”며, “뇌 과학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학생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입학관리처장 박은숙 교수는 “원광대에서는 고교 교육 정상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뇌 주간과 같은 프로그램을 많이 기획함으로써 학생들이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내비게이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