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2015. 12. 2.(수)
■ 장소 : 대학본부 제1 회의실
김도종 총장은 12월 처장단 및 학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김도종 총장과 정정권 부총장은 현재의 딱딱한 ‘회의’에서 모두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간담회’형식으로 기존의 학장회의 방식을 변경해볼 것을 제안했다.
이에 각 처장 및 학장은 ▲취업률 통계 기준일까지 각 단과대학별로 취업률에 관심을 가져줄 것 요청 ▲단과대학 직원평가 방식 변경 제안 ▲단과대학의 자율적 운영체제에 기반한 예산편성 요청 ▲양질의 논문을 쓸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석·박사 인재양성 방안 ▲외국인 유학생 성적사정 방식변경 ▲건물 누수보수공사 요청 ▲처장 혹은 학장 외 단대 교수들의 학장간담회 참석 ▲개교 70주년기념 지정기금 걷기 ▲실험실습기자재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제안과 요청이 오고갔다.
의견교류가 오가는 가운데 각 담당 처장들은 문의사항에 즉각 답하는 한편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답을 주기로 합의했다.
한편 김 총장은 PRIME사업과 관련된 포괄적인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신교과과정에 대해 언급하며 “한 발 먼저 움직여야 사업에 성공할 수 있다”고 구성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정정권 부총장은 방학을 맞아 총장님과 구성원들과의 소통 통로를 확장하기 위해 학과별 만남의 시간을 가질 계획을 밝히며 항상 구성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실이 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