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수·학생이 함께 만들어내는 학내 창업풍토 새바람 –

1학과 1기업창업 특성화 프로그램 협약식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학과별 창업지도교수와 ‘1학과 1기업창업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16개 학과에서 선정된 22개 팀이 참여해 협약을 맺었으며, 1학과 1기업창업 특성화 프로그램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회와 함께 소통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창업지도교수는 대학생 및 교직원이 향후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연구·조사 활동 및 창업아이템 개발 등 구체적인 창업 예비 활동을 지도하고, 학생들과 함께 학내 창업풍토 조성과 각종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창업지원단은 책임 멘토 상시 지원과 1학과 1기업창업 워크숍, 경진대회,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며, 향후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 사업화 등 실전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우수 창업자를 보육할 계획이다.

김도종 총장은 “원광대를 졸업한 학생은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하는 것이 목표다”며, “학생이 등록금을 내고 다니는 학교가 아니라 월급을 받으면서 다니는 학교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도 1학과 1기업창업 팀에서는 복약순응도 향상을 위한 웨어러블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반려동물 구급상자 및 예방접종 키트, 호신 기능을 가미한 쥬얼리 디자인 등 다양한 창업아이템이 발굴돼 향후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위로 스크롤

통합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