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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한국전기연구원과 연구협력 양해각서 체결[원광대학교]
한국전기연구원과 연구협력 양해각서 체결[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4-06-10

– 그린에너지 및 ICT 공동연구로 그린에너지 특성화 추진에 기여

연구협력 양해각서 체결원광대학교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김호용)과 인력양성 및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정세현 총장과 김호용 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오후 원광대 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그린에너지 분야를 비롯한 전기에너지 분야 인력양성과 연구개발 프로그램 수행을 위해 교육 및 연구인력 지원,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공동연구수행, 기술 및 학술정보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력설비 국가공인시험인증기관인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한국전기연구원은 경남 창원의 본원과 안산 및 의왕에 소재한 두 개의 분원을 비롯해 서울에 연구센터 세 곳을 두고 있으며, 세계 3대 국제공인기관으로서 고급 연구진이 약 700여 명에 달하는 국내 최고의 세계적인 전기에너지 전문 연구기관이다.

특히 1976년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전력 및 그린에너지 시스템 기술, 전기기기 기술, 전기부품•소재 기술, 전자의료기기기술 개발은 물론 전기기기 시험•인증, 기술정책 수립, 인력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원 산하에 차세대전력망연구본부, HVDC연구본부, 전기추진연구본부, 창의원천연구본부, 첨단의료기기연구센터, 대전력 및 전기기기 평가본부 등이 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원광대는 한국전기연구원이 수행하는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기술개발과 스마트 그리드 등 그린에너지 분야는 물론 ICT 응용 연구 분야에서 우수 연구 인력과 공동연구를 시행하고, 인력양성 프로그램에 현장교육을 포함시키는 계기도 마련했다.

협약을 이끈 그린에너지 특성화 추진단장 이종범 교수는 “호남에 분소를 운영할 예정인 한국전기연구원과 앞으로 교육 및 연구개발에 상호 협력할 분야가 더 많아질 것으로 본다”며, “이번 협약이 인력양성 및 연구개발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협력 양해각서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