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학협력을 통한 XR ICC 발전 방향 모색 –

원광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3일 숭산기념관 3층 회의실에서 ‘최신 기술 혁신을 위한 XR ICC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LINC 3.0 사업단과 XR소재부품장비개발지원센터 및 홀로그램연구소가 참여한 가운데 XR 분야 최신기술동향 특강 등을 통해 산학협력을 통한 XR ICC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XR 디바이스용 광학필름 소재 소개(CLAP 이만환 상무)’와 ‘XR 소재 응용 최신기술 및 동향(한국화학연구원 가재원 박사)’, ‘XR 부품(전자) 응용 최신기술 및 동향(브라이튼 권혁렬 이사)’ 등이 발표됐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은 ‘XR 디바이스 응용 최신기술 및 동향(P&C Solution 이강휘 CTO)’ 특강과 ‘광산업 최신기술 및 동향소개(KIEL 이홍식 센터장)’ 및 ‘XR 디바이스 및 서비스 소개(GERI 구정식 박사)’ 발표가 각각 이어졌다.

한편, 최근 빅테크 기업 Apple의 애플 비전 프로 출시로 XR 분야의 관심 증가와 더불어 XR과 메타버스 산업 확대 등 미래 기술이 현실로 다가오는 가운데 이번 포럼은 XR 관련 분야가 주목 받고 있는 시점에 개최돼 관심을 끌었다.

LINC 3.0 사업단장 조영삼 교수는 “포럼을 통해 관련 산업 분야 기업 및 연구소 간 산학 교류를 통한 공유협업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원광대 LINC 3.0 사업단은 가족회사와 XR ICC 분야 협업을 통해 산학연협력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