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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뉴스

총장 개교기념사
총장 개교기념사
대외협력홍보과2008-05-13

.bbs_title{ font-size: 140%; /*font-size: 14px; */ color:#ffffff; padding:5px 0px 0px 5px; margin: 0 0 0 0; border:none; background: #ffffff url(http://common.wonkwang.ac.kr/css/image/board/board_view_title1.gif) no-repeat 5 50%; width:100%; font-weight:bold; text-align:center; } .bbs_subTitle{ font-size:120%; font-weight:bold; font-family:\”굴림체\”, \”굴림\”; color:#FF0000; text-align:center; margin-bottom:10px; margin-top:0px; background: none; }

<div style="\"padding-top:75;" padding-right:10;="" padding-bottom:0;="" pa-left:10px;\"=""> <p>교육은 가르치고(敎) 기르는 일(育)입니다. 정산 종사께서는 ‘교육은 세계를 진화시키는 근원이요 인류를 문명케 하는 기초’라고 하셨습니다. 오늘은 우리 원광대학교가 이처럼 위대한 교육의 역사(役事)를 시작한지 62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교직원, 학생, 동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p> <p><b><font color="\"#CC0000\"">사랑하는 원광가족 여러분! </font></b></p> <p>정산 종사께서는 62년 전, 「유일학림(唯一學林)」 개학식에서 “유일의 참뜻을 알아 유일한 목적과 유일한 행동과 유일한 성과를 얻으라. 유일한 목적이란 곧 제생의세(濟生醫世)요, 유일한 행동이란 곧 무아봉공(無我奉公)이요, 유일한 성과란 곧 일원세계(一圓世界)의 건설이니, 지금은 비록 좁은 교실에 학인의 수효도 많지 못하나, 장차 수없는 도인들이 여기서 쏟아져 나와 넉넉히 세계를 제도하게 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p> <p>우리 원광대학교의 목표는 처음부터 분명했습니다. 세계 ‘유일의 도덕대학’이 되는 것입니다. 최초의 서원(誓願)이 그러했고, 지금 우리들의 목표도 변함이 없습니다. 선진님들께서 그러하셨듯이, 지금 우리 구성원 모두도 21세기를 선도할 수 있는 도덕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p> <p>그러나 솔직히 우리는 아직 멀었습니다. ‘유일학림’의 처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우리에게는 부족한 것이 너무도 많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세계에서 유일한 도덕대학이 되기 위해서는 현재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말로만 떠들어서 유일한 도덕대학이 될 수 없습니다. 유일한 교육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구성원 각자가 맡은 바 책무성을 다해야 합니다. 원광의 동산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이 실력을 갖춘 유일한 학생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안정된 대학운영은 물론, 대학 구성원들의 의지와 노력, 그리고 고통분담의 희생정신마저도 절실히 요구됩니다. </p> <p><b><font color="\"#CC0000\"">존경하는 내외 귀빈, 그리고 원광가족 여러분!<br> </font></b> <br>우리 원광대학교는 지금 혹독한 겨울을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정말 어떻게 지나왔는지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법학전문대학원 예비인가를 받기 위해 우리 모두가 밤에도 불을 밝혔고, 많은 사람들이 백방으로 뛰어다녔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해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꿈만 같습니다. 법학전문대학원 유치는 우리 대학의 개교 이래, 가장 획기적인 일이며, 우리 대학이 진정으로 유일한 대학으로 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쾌거였습니다. </p> <p>하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멋진 봄을 맞이하기 위해 아직도 얼마나 더 긴 겨울을 보내야 할지는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과거가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날들입니다. 이를 준비하기위해 우리는 오늘 <br> 땀을 흘려야 합니다. 서로 서로 격려하면서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야 합니다. 위로는 선진 <br>님들께 한 점의 부끄러움도 없게, 그리고 아래로는 우리의 후진들에게 한 점의 부끄러움도 없게 <br>말입니다. </p> <p>오늘 62번째 개교기념일을 맞아 원광가족 모두가 자긍심과 애교심을 가지고 서로 <br>화합하고 단결합시다. 다시 한 번 우리 구성원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 <br>시기 바랍니다. 우리 원광대학교가 이 세상에서 진정으로 아름다운 유 <br>일한 도덕대학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합시다. </p> <p>마지막으로 우리 원광대학교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br>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여러분의 <br>가정과 직장에 늘 법신불 사은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br>감사합니다.</p> <p></p></div> </td> </tr> </tbody></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