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수 창업아이템 발표로 각각 1등, 3등 수상 –

창조경제투자퍼레이드 입상

원광대학교 창업아이템사업화 수혜기업 2개 업체가 지난 20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창조경제투자퍼레이드에서 1등과 3등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두 기업 모두 올해 중소기업청과 원광대 창업지원단에서 지원하는 창업아이템사업화 프로그램에 선정된 업체로 ‘국내산 쌀을 활용한 테이크아웃 즉석 컵 죽’을 창업아이템으로 제시한 주식회사 푸르름(대표 정상옥)이 1등을 수상하고, ‘기계식 소형 포터블 스티로폼 감용기’를 발표한 주식회사 엘케이산업(대표 김광훈)이 3등을 수상했다.

김도종 총장은 “2016년 창업아이템사업자에 선정된 기업들이 전자협약을 맺은 지 1주일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창업기업에 모범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달 열리는 투자 퍼레이드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하고 K-엔젤스가 주관하는 투자유치 설명회로 이번 행사에는 총 12개 기업과 AVA 엔젤클럽을 비롯한 전국 28개 엔젤클럽연합체 및 다수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등이 참여했다.

행사 관계자는 “100여 명의 일반 엔젤 투자자들이 참여해 투자가 필요한 창업기업에 좋은 기회가 됐고, 특히 전북지역 유망기업들이 발표에 참여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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