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내 구성원과 시민들의 독서 역량 향상 및 독서 문화 조성 –

원광대학교 중앙도서관은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의 독서 역량 향상 및 활발한 학습활동 지원을 위한 중고도서 판매행사를 지난 9일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개최했다.

알라딘 서점과 연계해 최상급의 중고 도서를 특별 할인 판매한 이번 행사는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장벽을 낮춤으로써 독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문, 소설, 에세이, 자기계발, 여행 등 분야별로 다양한 도서가 준비돼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의 참여로 1천여 권이 넘는 도서가 판매됐다.

중앙도서관장 이상호(창의공과대학)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의 독서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교내 및 지역 사회에 독서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중앙도서관은 작가와의 만남, 인문학 강화 독후감 공모전, 도서관 커밍데이, 원대한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독서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