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증식 갖고, 향후 교류방안 협의 –

중국 전문도서 기증식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이 차하얼(察哈爾)학회로부터 중국 전문도서 200여 권을 기증받았다.

기증식은 최근 한중관계연구원 공동세미나실에서 열렸으며, 중국전국정치협상회의 외사위원회 부주임 겸 차하얼학회장인 한팡밍 박사와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장청강 총영사, 차하얼학회 한국대표부 장종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중국 측 방문단은 도서 기증과 함께 원불교 중앙총부를 방문하고, 박맹수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했다.

간담회를 통해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과 중국 차하얼학회 한국대표부는 실질적인 협력 증진 모색을 위해 향후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으며, 특히 중국 차하얼학회는 향후 5년간 원광대에 지속적으로 도서를 기증하고, 학술 및 인적 교류를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중국 차하얼학회는 외교 및 국제관계 ‘싱크탱크’로 중국 정부에 공공 외교정책 등을 건의하고, 한중 민간교류 및 협력을 강조하는 민간기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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