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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전기응용신기술연구센터, 전북테크노파크와 LED 산업 협력방안 간담회 개최[원광대학교]
전기응용신기술연구센터, 전북테크노파크와 LED 산업 협력방안 간담회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5-05-26

– LED 산업의 전략화를 위한 인력양성 및 협력방안 –

LED산업 협력방안 간담회

원광대학교 전기응용신기술연구센터는 전북테크노파크와 ‘LED 산업의 전략화를 위한 인력양성과 협력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지난 20일 공과대학에서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센터장 박대희 교수와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 백병남 전무를 비롯해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윤희진 전무,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 김민수 전무, 전북광반도체협의회 장기섭 회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 박항래 센터장, 전남대 김원준(변리사) 교수와 원광대 조준현(변호사) 교수 등이 참석해 논의를 펼쳤다.

간담회에서 박대희 교수는 전라북도에서 지원하는 ‘취업연계 대학원 LED 과정’을 소개하고, 전남대 김원준 교수는 ‘창조경제와 지식재산’의 출판 배경 소개와 함께 참석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자문을 받았다.

이어 전라북도 LED 산업의 전략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위해 각 단체의 의견을 주시하자는 백두옥 원장의 제안과 함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KIST 전북분원 박항래 센터장은 “KIST 전북분원에 있는 중소기업지원센터를 이용한 지역 LED 업체와의 협업을 비롯해 인력양성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연구원에서 인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 같은 간담회를 통해 LED 광원 및 조명분야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전자공업협동조합 백병남 전무는 “취업연계 대학원 LED 과정은 지역 전략을 위한 매우 기대되는 과정”이라며, “단기적인 지원 보다는 지속적인 연계 과정을 통하여 지역 LED 광원 및 조명 제조업체에 전문 연구원 혹은 설계 인력으로 활용되도록 하는 관리 시스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조준현 교수는 “LED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체 간 역할분담과 구체적인 방안들이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전략화를 위한 필요사항들이 지자체에 요구되도록 업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백두옥 원장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여 신성장 동력화가 될 수 있도록 경쟁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전북 LED 산업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