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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익산시와 희귀질환 관리 업무협약 체결[원광대학교]
익산시와 희귀질환 관리 업무협약 체결[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21-04-07

– 희귀질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 위해 노력 –

익산시와 희귀질환 관리 업무협약 체결

원광대학교와 익산시가 시에 거주하는 희귀질환자의 개인적·사회적 부담을 감소하고,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맹수 총장과 정헌율 시장을 비롯해 한명란 익산시보건소장, 최병민 산학협력단장, 김민선 의과대학장, 강형원 한의과대학장, 윤권하 원광대학교병원장, 이정한 한방병원장, 김성현 산학협력부단장이 참석했다.

지난 2015년 국회에서 ‘희귀질환관리법’을 제정해 희귀질환 지정 확대, 의료비 부담 경감 등에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진단과 치료 지원 정책이 미흡한 실정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익산시는 국립희귀질환센터 설립 및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은 원광대와 익산시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익산시 희귀질환자와 가족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협약에 따라 희귀질환자의 진단 및 치료 협력, 희귀질환에 대한 상담, 교육 및 홍보 협력,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에 관한 사항 협력 등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에 필요한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맹수 총장은 “대학이 가진 모든 인프라를 통해 관련 사업추진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특히 익산시와 성공적인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지자체와 대학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희귀질환자와 가족들의 상담 및 의료지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을 실어주는 원광대 모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이번 협약으로 익산시와 원광대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