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가 ‘중국문제특성화’ 대학을 지향하면서 지난 3월 설립한 한중관계연구원이 9월부터 <프레시안>에 ‘한중관계브리핑’ 연재를 시작했다.
중국의 부상에 따른 국내·외 정세 변화에 대처하고, 한·중 수교가 21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중국과의 바람직한 관계 정립을 위한 실질적 방안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은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연구원 산하에 법률, 역사문화, 정치외교, 통상산업 등 4개 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이들 연구소에 속한 중국 전문가들이 <프레시안>의 ‘한중관계브리핑’을 통해 오늘의 중국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중관계브리핑’은 우리의 대중국 전략과 급변하는 동북아에서 우리의 미래를 가늠하는 하나의 척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아울러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이 중국문제특성화 전문 연구원으로서의 기틀을 다지고, 이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중관계브리핑’은 매주 목요일 인터넷 신문인 <프레시안> (http://www.pressian.com)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독자들의 관심과 애정 어린 조언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