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신형식 교수,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전문위원 선임
– 전체위원 중 치과의사로는 유일하게 포함 –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 치과대학 신형식(59 치주과) 교수가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선임됐다.
그동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안에 있는 보건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수행해온 보건의료 R&D사업의 관리를 보건복지부에서 담당하게 됨에 따라 복지부는 R&D의 정책조정 및 관리기능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복지부의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 내에 분야별로 전문위원회를 설치해 연구기획, 과제선정, 평가 등 전 과정에 대한 책임관리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후보자 추천 및 검증 과정을 거쳐 민간직 위원 15명과 당연직 위원 5명 등 20명을 선임했다.
R&D사업의 분야별 전문위원회는 의료정보, 의과학, 바이오, 신약, 의료기기, 식품?화장품, 한방 등 7개 분야별로 나눠져 있으며, 위원 가운데 치과의사로는 의과학분야의 원광대 치과대학 신형식 교수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특히 신 교수는 1차 검증을 거친 위원 중에서 전문지식 및 경험이 풍부한 역량 있는 인사로 지목돼 부위원장 직을 맡았다.
1982년부터 원광대 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신 교수는 치과대학장을 비롯해 한국학술진흥재단 분과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