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6년부터 후배 699명에게 장학금 지급 –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원약 동문 장학재단(이사장 김좌진)이 지난 11월 서울 (주)마더스제약 본사에서 2023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약학대학 재학생 15명이 장학생으로 최종 선정돼 장학증서를 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좌진(마더스제약 대표이사) 이사장과 박규동 전 금천구 약사회장, 김윤철 현 원광디지털대 총장, 최문범 데이팜 대표이사, 송경 약학대학장, 김광신 충남 약사회 부회장, 박준형 천안시 약사회장, 전병진 마더스제약 상무 등 동문 장학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좌진 이사장은 “동문 선배가 후배를 위해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장학금이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훌륭하게 성장해 사회에 도움을 주는 인재가 되길 바라면서 선배들이 항상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약대 총동문회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원약 동문 장학재단은 장학재단 이사들의 심사를 거쳐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전국 약대 장학재단 중 최초로 1996년에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총 669명의 모교 후배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