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주도 캡스톤디자인 성과로 미래기술 구현… 산학연 협력 기반 실무역량 강화 –
원광대학교 전자융합공학과 소속 학생으로 구성된 ‘갈아끼조’팀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린 ‘2026 산학연협력 EXPO’에서 모듈형 드론 플랫폼 ‘MODUS’를 선보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EXPO에서는 전북공동행사로 ‘사회를 바꾸는 시간, 15분’이 진행됐으며, 각 대학의 캡스톤디자인 성과 전시물을 대상으로 EXPO 참석자 투표를 통해 우수 성과물을 선정했다.
‘갈아끼조’팀은 성장엔진관 부스에서 MODUS(Mission-Oriented Drone with Unified System)를 선보였으며, MODUS는 하나의 공통 드론 플랫폼에 임무 모듈을 교체·장착해 AI 감시형과 요격형 등 다양한 임무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한 모듈형 드론 플랫폼이다.
특히 공통 본체와 핵심 장비를 여러 임무에 활용함으로써 기체와 부품, 정비 및 교육 과정의 중복을 줄이고 국방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갈아끼조’팀에서 팀장을 맡은 문한결 학생은 “앵커사업을 통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전공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이러한 경험이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결과물로 구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앵커사업에서 운영하는 비교과 프로그램과 캡스톤디자인이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키우고 이를 실제 성과로 연결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줄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박성태 총장은 “학생들이 지역과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는 이번 EXPO를 통해 캡스톤디자인을 비롯한 산학연 협력 성과를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학연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