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청년인턴 프로그램 통해 재활 분야 실무역량 강화 –

원광대학교 안전보건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황인철(사진) 학생이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이 주관하는 청년인턴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됐다.

국립재활원 청년인턴 프로그램은 재활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주관 프로그램으로, 매번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황인철 학생은 안전보건학과 전공 수업은 물론 관련 특강과 학과장 지도를 통해 보건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실무 감각을 다짐으로써 3학년 재학 중 최종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5년 하반기 국립재활원에서 약 6개월간 재활 관련 실무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한다.

황인철 학생은 “정부 기관에서 청년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6개월간의 소중한 기회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역량을 키워 인턴십이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영 안전보건학과 학과장은 “이번 인턴십은 공공기관에서의 실질적인 실무 경험을 통해 학생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 안전보건학과는 산업안전, 보건관리, 재활 및 공공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진로 개발을 위해 산학협력 프로그램 및 실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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