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공 관련 지식 공유 및 동아리 활동 수준 향상 기대 –

원광대학교 안심안전 농·식품산업 인력양성 특성화사업단(단장 배종향 교수)은 사업 참여 학과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통한 학습 및 전공 관련 지식 공유와 동아리 활동의 수준 향상을 위한 ‘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30개 동아리가 예선을 거친 후 11개 동아리가 본선에 올라 ‘영어’, ‘자격증’, ‘자기역량개발’ 분야에서 3차 년도 동아리 활동과 실적 등을 발표했다.

특히 사업단에서는 학생들의 발표 실력 향상을 위해 발표 전에 스피킹 및 프리젠테이션 특강을 마련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발표결과 생명환경학부 동물매개치료학 전공 자기역량개발 동아리인 ‘Wal! Wal!’이 대상을 수상했다.

야생동물 보호 동아리인 ‘Wal! Wal!’은 봉사와 실습 등 다양한 활동과 발표실력 등을 인정받아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아리 회장 한지수 학생은 “경진대회를 통해 다른 동아리들의 다양한 활동을 엿볼 수 있어 좋았다”며, “발표 전에 이루어진 스피킹 및 프리젠테이션 특강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사업단장 배종향 교수는 “동아리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남은 대학생활뿐만 아니라 사회에 진출해서도 창의성과 자신감이 넘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 관심과 격려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