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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신육종기술실용화사업단장 초청특강[원광대학교]
신육종기술실용화사업단장 초청특강[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9-11-04

– 신육종기술의 미래와 신육종기술실용화사업단 소개 –

원광대학교 신육종기술실용화사업단장 초청특강원광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및 농식품융합대학 원예산업학부는 지난달 28일 LINK+사업단 후원으로 정영희 신육종기술실용화사업단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신육종기술의 미래와 신육종기술실용화사업단 소개’를 주제로 농식품융합대학 멀티미디어실에서 진행된 특강에는 산학협력단 최병민 부단장과 원예산업학부 이규성, 김호철, 김철민, 생명과학부 박순주 교수를 비롯해 100여 명의 재학생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을 마련한 이규성(전 농촌진흥청 차장) 교수는 “우리나라 첨단육종기술을 선도하는 정영희 단장님을 초청해 농생명 연구에 참여하는 연구자 및 학생들에게 첨단 신육종기술을 소개하고, 실용화 방안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서 기쁘다”며, 환영인사를 전했다.

강연에 나선 정영희 단장은 “농촌진흥청이 지원하는 신육종기술실용화사업단은 신육종의 핵심기반기술개발과 신육종을 통해 개발된 생산물의 실용화 방안에 대한 연구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2050년 세계인구가 약 96억명으로 증가하면서 인류는 현재보다 70% 이상의 식량 증가가 요구되고, 현재의 기술로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신육종기술의 개발을 통한 종자개발이 문제 해결의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다”며, “이러한 일들을 신육종기술을 통해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영희 단장은 구체적으로 미래에 농민, 소비자, 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new breeding technology에 대한 이야기와 사업단에서 종자시장 점유율을 현재 1.22%에서 사업이 완료되는 2026년 5%까지 높이기 위한 비전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참석자들에게 미래 농생명 연구의 비전을 보여주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었으며, 신육종기술실용화사업단의 목표를 공유하고, 정보와 기술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원광대학교 신육종기술실용화사업단장 초청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