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희 교수원광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황은희(사진) 교수가 지난 11일 개최된 제20차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 전북지역최종발표회에서 잡곡음료의 저장성 향상을 위한 부가 식물성 재료의 개발과 상품화에 대한 성공적인 연구로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황은희 교수는 잡곡의 영양성을 알리고, 소비증진을 위한 잡곡농축음료를 제조해 저장성과 품질, 맛을 향상시키는 식물성 재료를 첨가한 상품을 개발했으며, 흔히 사용되는 곡물이 아닌 귀리를 주원료로 활용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황은희 교수는 “단맛과 탄산, 카페인 등에 길들여진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도록 구수한 맛의 건강 음료 개발을 목적으로 했다”며, 연구개발 취지를 밝혔다.

한편, 황은희 교수와 공동연구를 진행한 중소기업 주영팜(유) 정주영 대표는 같은 날 전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황은희 교수, 중소기업청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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