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제호 교수자연과학대학 스포츠과학부 송제호(사진 스포츠산업전공) 교수가 ‘전라북도 삶의 질 향상 기획단’ 체육복지분야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난 14일 전북도청에서 ‘삶의 질 향상 기획단’ 출범식을 가진 전라북도는 ▲문화복지 ▲체육복지 ▲슬로시티 등 분야별 주요 어젠다를 발표하고, 중단기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 활동가, 도의원 등 7개 분야 34명으로 구성된 기획단이 2014년까지 추진하는 주요 어젠다 가운데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의 읍면동 유형별 문화복지 최소 기준 설정 ▲집·직장에서 30분 이내에 있는 문화시설 이용 ▲읍내에서도 서울과 같은 날 개봉 영화 관람 ▲도민 1인당 예술 관람 연간 평균 횟수 전국 최고 달성 ▲장애인의 문화향유지수는 비장애인 수준으로, 취약 계층은 중산층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 ▲아마추어 예술인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등이 발표됐다.

또한 송제호 교수가 속한 체육복지 분야는 ▲한 가지 이상 체육 활동을 즐기도록 하는 것 ▲전국 최초 읍면동 유형별 체육복지 최소 기준 설정 ▲집과 직장에서 1㎞ 이내 거리에 체육시설 배치 ▲체육동호인 조직 및 클럽의 확대와 문호 개방 등의 어젠다가 발표됐다.

한편, 송제호 교수는 대한장애인체육회 현장평가위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과학연구원 객원연구원, 전라북도 생활체육회 이사, 전북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 자문위원, 전북체육회 월드스타육성위원회 전문위원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다.

 

위로 스크롤

통합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