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6.9.5.(월)
■장소: 원광보건대학교 원광테크노마켓(WM)
김도종 총장은 5일 원광보건대학교 테크노마켓(WM)에서 소방행정학과 교수 격려를 위한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찬 간담회는 2016년도 공무원시험에 높은 합격률을 이끈 교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김형주, 양기근, 이종호, 정기성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2016년도 공무원시험에서 원광대학교 소방행정학과 졸업생들은 소방직 32명과 7급 지역인재전형을 비롯해 현재까지 34명이 최종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전남·북을 비롯해 서울, 경기, 충남, 경남·북 등 고른 지역에 합격생을 배출한 원광대 소방행정학과는 2015년 48명, 2014년 27명, 2013년 40명, 2012년에 33명이 소방직과 경찰직, 행정직 등 다양한 직종에 합격함으로써 공무원 배출의 산실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학년 정원이 50명인 가운데 매년 20~30명 이상이 공무원 진출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이대호(2008학번) 씨와 최윤식(2009학번) 씨가 각각 7급 지역인재전형과 소방간부후보생으로 합격해 주목을 받았다.
김도종 총장은 “교수님들의 정성어린 지도가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며 “소방행정학과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가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04년에 신설된 원광대 소방행정학과는 2008년 9명의 공무원 배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 최강 소방행정학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