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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비교과통합센터, 제113회 세계고전강좌 개최[원광대학교]
비교과통합센터, 제113회 세계고전강좌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22-05-27

– ‘피렌체 찬가’ 역자 임병철 교수 초청, 고전 텍스트 쉽게 접근하기 –

제113회 세계고전강좌원광대학교는 제113회 세계고전강좌를 ‘레오나르도 브루니의 피렌체 찬가: 시민적 휴머니즘과 르네상스 공화사상’을 주제로 5월 31일 교내 프라임관 컨퍼런스 홀에서 진행한다.

<피렌체 찬가> 역자인 임병철 한국교원대 역사교육과 교수가 연사로 참여하는 이번 강연은 대면으로만 이루어지며, 교내 구성원은 물론 일반시민도 청강할 수 있다.

세계고전강좌를 담당하는 김용상 교양교육원 연구교수는 “고전은 옛사람들의 지혜를 응축해 놓은 소중한 콘텐츠로써 급변하는 미래 사회가 안전히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한다”며 “교내외적으로 고전 텍스트를 활용한 특강이 줄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강좌가 주목을 받고, 더불어 고전은 어렵고 재미없다는 편견을 깼으면 좋겠다”면서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했다.

교양교육원 비교과통합센터(센터장 조해련)에서 운영하는 세계고전강좌는 수강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목적으로 ‘인간 본성과 사회’라는 주제를 내세워 다양한 고전 텍스트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이어진 원광대 대표 인문학 강좌로 자리하고 있으며, 저자, 역자, 전문가 등이 초빙돼 작품의 역사적·사회적 배경, 주제, 문제의식 등을 다룬다.

특히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토론을 통해 고전 텍스트 입문 장벽을 낮추는 것을 강연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비교과통합센터는 세계고전강좌를 비롯해 홀림-Day 글 공모전, 의사소통 클리닉, 기술보고서 작성 및 발표, 오감만족 글쓰기 특강과 1:1 글쓰기 첨삭지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쓰기와 자기표현 능력,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시키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인문학 소양 확산을 위한 <내가 사랑한, 한 권의 책> 원북 챌린지를 주도해 대학 및 지역사회의 독서 장려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제113회 세계고전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