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사범대학 박은숙(사진 가정교육과)교수가 여성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여성취업전문기관인 전북익산여성 새로일하기지원본부 센터장으로 취임(4월 1일자)했다.
익산여성 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지난 2008년 여성가족부에서 지원『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지원사업』위탁대학으로 선정된 원광대 산학협력단에서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신 및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재취업을 지원하는 여성취업 전문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직업상담, 직업교육, 여성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사업, 일·가정 양립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여성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상담을 통해 2010년 1/4분기에만 260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했다.
박은숙 센터장은 “새일지원센터는 일을 하고 싶어도 경험과 정보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지원 서비스와 일자리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여성 재취업 및 여성인력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일자리 관련 분야에서 중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일지원본부는 현재 OA포토샵마스터, 방과 후 연극놀이 지도사, 아동 학습매니저, 야생화 코디네이터, 주얼리오피스마스터, CAD설계 전문가 과정 등 미취업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교육과정에 대한 문의는 직업교육팀(1577-9701, 853-562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