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6일부터 12일까지 박물관 4층 특별 전시실에서 –

원광대학교(총장 나용호) 미술대학은 개교 6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중국 로신미술대학과 공동으로 제1차 한·중 교수작품 교류전을 개최한다.

5월 6일부터 12일까지 원광대 박물관 4층 특별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류전은 양교의 해당학과 교수 및 강사들이 각 21점씩 총 42점의 작품을 출품해 진행되며, 한국화 및 중국화를 비롯해 서양화, 환경조각, 서예·문자예술학, 귀금속보석공예, 도예, 시각정보디자인, 공간환경디자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교류전 기간 동안 양교는 학술교류 및 친목활동을 갖고, 2010학년도 1학기 학사일정이 종료되기 전 중국 로신미술대학 미술관 전시실에서 제2차 교류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미술대학 김광재 학장은 “1993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양교는 학술 및 학생교류 증진과 우호협력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그동안 교수 및 학생들의 장·단기 교류를 비롯해 예술문화교류전 등 교류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1938년에 설립되어 현재 심양과 대련 등 2개 캠퍼스로 나뉘어 있는 중국 로신미술대학은 미술학, 예술설계학 등 중점학과를 비롯해 다양한 전공의 학사과정과 석사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특히 중국 동북의 정치, 경제 중심지인 고신 산업거리에 위치한 심양 캠퍼스는 ‘도시 속의 화원’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미술대학, 개교 64주년 기념 한·중 교수작품 교류전

미술대학, 개교 64주년 기념 한·중 교수작품 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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