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2017.03.10.(금)

■장소: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

김도종 총장은 지난 10일,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대전치과병원(병원장 오상천) 개원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오상천 병원장은 “교직원들의 합심으로 개원 10주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하는 치과대학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김도종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원광대학교는 전국 4년제 250여개의 대학 가운데 양적으로는 18번째 규모를 자랑하지만, 질적으로는 대학구조개혁평가와 더불어 각종 정부지원사업에 10위권 내외의 성적을 거두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원광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대상의 치과 의료관광 사업에도 대전치과 병원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학교법인 원광학원 김상호 상임이사, 권선택 대전시장,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상민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교직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