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 인력 양성 및 산학연계 교육 강화 –
원광대학교 귀금속보석공예과(학과장 이숙현)와 익산귀금속청년협동조합(이사장 가승훈)이 귀금속보석공예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연계 교육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귀금속보석공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전문가 산학연계 교육, 현장실습과 취업연계 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익산귀금속청년협동조합과 대학 간 실무 협의 체계를 상시 가동하고, 정보, 인적 교류 및 공동 연구 등 귀금속보석공예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독자적 디자인 연구 개발을 통해 미국, 독일, 벨기에 등 수출시장에 진출한 익산귀금속협동조합 가승훈 이사장은 “귀금속보석공예 분야 선도대학인 원광대와 강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산업현장 맞춤형 귀금속보석공예 분야 인력양성과 취업, 멘토링 사업 등 다양한 학습연구 기반 육성에 힘을 쓰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숙현 학과장은 “교육부가 주관한 NURI 사업(2004년~2009년), CK-1 Jewelry Creator 양성 사업(2014년~2018년) 등을 꾸준히 진행한 귀금속보석공예과는 이번 MOU를 통해 미래 사회변화에 능동적이면서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혁신 방안을 수립하여 창의적인 주얼리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