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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수여

공간환경·산업디자인학과, 전라북도 산업디자인대전 입상[원광대학교]
공간환경·산업디자인학과, 전라북도 산업디자인대전 입상[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8-12-27

– 전북디자인센터·전라북도디자인협회 공동주관 –

원광대학교_공간환경·산업디자인학과, 전라북도 산업디자인대전 입상

원광대학교 조형예술디자인대학 공간환경·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32회 전라북도산업디자인대전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디자인센터와 전북디자인협회가 공동주관한 이 전국공모전은 디자인 부분과, 산업공예 부분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오영탁(4년), 박경노(4년) 학생이 금상, 이재희(4년)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오영탁, 박경노 학생은 ‘미래형문화테라피’를 주제로 현재 환경오염에 의한 대기오염을 생테모방기술(biomimicry)을 적용한 정화식물의 특성과 대기 흐름을 연구하여 공간에 적용했다.

특히 전체적으로 곡면을 활용한 외부 형태는 공간의 대류를 촉발 혹은 정체시키는 물리적인 형태를 발견해 이를 구현함으로써 오염된 공간을 정화시키고, 대기 환경오염에 따른 미래를 예측한 주제를 공간에 적용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대나무 구조를 공간화해 응급상황 시 사용해야 할 물품들을 한곳에 보관할 수 있도록 결합한 등산키트로 동상을 수상한 이재희 학생은 키트에 아이젠, 보호대, 붕대, 밴드+연고, 칼+핀셋, 소독약, 복용약, 투여약, 휴대용 전등 총 9가지의 제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가장 윗부분 있는 휴대용 전등은 무선충전방식 스탠드형으로 구성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공간환경산업디자인학과는 금상 및 동상 외에도 장려상과 특별상, 입선 등 총 26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학생들을 지도한 박정주, 안현정 교수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도, LINC+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이루어낸 결실”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한계를 극복하고, 창의적인 디자인 프로세스를 개발함으로써 재학생들에게 귀감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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