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 상담 커뮤니케이션의 이해’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 진행 –

원광대학교 도덕교육원 WON-MIND센터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세이조대학과 한일 대학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글로컬대학사업단과 WON-MIND센터가 주최하고, 의료상담학과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의료상담학과 재학생 및 세이조대학 재학생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다문화 상담 커뮤니케이션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상호 문화 이해 및 교류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스킬 습득 △심층인터뷰 실습 △질적 정보 취득 및 분석 등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협력 및 의료·보건 전공 관련 역량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의료상담학과 박지아, 이원희 학생은 “초반에 어색함을 느꼈지만,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좋았다”고, “워크숍을 통해 일본어 회화 공부에 대한 의욕도 생겼다”며 각각 소감을 밝혔다.

워크숍을 기획한 WON-MIND센터 김태우 연구교수는 “이번 교류를시작으로 앞으로 원광대 학생들이 생명산업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WON-MIND센터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일환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세계시민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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