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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1984년 LA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신준섭 동문, 모교 방문[원광대학교]
1984년 LA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신준섭 동문, 모교 방문[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9-04-29

– 한국 복싱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 획득 –

신준섭 동문, 모교방문한국 복싱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신준섭(1986년 체육교육과 졸업) 동문이 최근 모교를 방문하고, 박맹수 총장과 환담 시간을 가졌다.

1984년 LA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건 신준섭 동문은 버질 힐(미국)과 결승전을 치른 미들급에서 3대 2라는 아찔한 판정승으로 파란을 일으켜 원광대를 세계에 알린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명성을 떨쳤다.

특히 올림픽에 이어 국내 선수로는 처음으로 1986년 제3회 로마 월드컵 국제대회 미들급에서도 금메달을 따는 등 신준섭 동문은 국내 아마복싱에서 여러 차례 신기원을 이룬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남원시청 복싱팀 코치로 활약 중인 신준섭 동문은 “늘 원광대 동문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멀리서나마 지속적인 모교 발전을 기원하면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부끄럽지 않은 동문으로 남겠다”고 말했다.

박맹수 총장은 “당시 모교 이름을 전국을 떠나 세계에 알린 신준섭 동문을 지금도 많은 구성원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든지 자랑스러운 원광대 동문임을 잊지 말고, 앞으로도 학교발전을 위해 힘차게 응원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