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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9월 교무위원회 참석
9월 교무위원회 참석
의전과2015-09-17

일자 : 2015. 6. 16.()

장소 : 대학본부 대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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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종 총장은 2015학년도 9월 교무위원회에 참석했다.

김 총장은 이 자리에서 2016학년도 수시모집경쟁률, 학위수여식 운영계획, LINC사업단 창업지락 행사 협조요청과 관련된 이야기를 했다.
먼저 입학처에서 2016학년도 수시모집경쟁률을 발표했다. 5.52대 1의 경쟁률로 작년 3.68대 1보다 1.84 포인트 경쟁률이 상승했고 특히 충남지역 지원율이 전년대비 95% 상승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김 총장은 “이제야 다시 1부 리그로 복귀했다는 느낌이 든다.”며 “이는 직원선생님들의 절실함이 만들어낸 결과다. 과거 현장에 나갔을 때 한 고등학교 선생님이 저에게 우리 직원선생님들의 진실성을 칭찬했다.” 고 말했다.

이어 김 총장은 “기뻐하기만 아직 이르다”며 본인을 고등학생 학부모로 밝힌 이메일을 전 위원에게 공개했다. 이메일은 우리학교입시 홍보의 부족한 점과 앞으로 질 높은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걱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다. 김 총장은 전 구성원이 도내 타 대학교보다 월등한 실력과 자부심, 그리고 이데올로기로 무장 한 후 입시 홍보현장에 뛰어들어야 진실성 있는 결과가 나온다며 아시아 중심대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총장 본인 또한 아시아 중심대학을 만들기 위해 몽골에서의 출장으로 해외환자 유치, 중국 연변대학교와 공동으로 식물육종연구소 설립으로 중국 종자시장 진출 등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다 밝혔다. 이어 구조개혁평가에서 A등급 결과를 언급하며 이는 폐과된 교수님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모두가 감사한 분들을 잊지 않도록 당부하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지만 이내 학교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두 번째로 올해 처음으로 도입할 원광 Plus Festival 행사 도입 배경과 관련해서 말을 이었다. 원광 Plus Festival은 다양한 단과대학별 축제를 10월 말 이틀에 집중시켜 극대화 효과를 내고 졸업예정자대상의 기념촬영을 포토존 마련해 학생들과 가족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김 총장은 2월은 졸업식은 대부분 상을 받는 학생들만 참석하고, 설령 참석한다고 해도 추운 겨울날 짧게 학교에서 마지막을 보내는 것이 안타까웠다는 평소의 생각을 밝혔다. 아름다운 캠퍼스를 배경으로 학사모를 쓰고 가족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창의적인 졸업식을 도입했음을 밝혔다.

세 번째로 ‘2015년 호남, 제주권 지역창업문화 확산 창업로드쇼 : 창업지락(創業知樂)’행사를 30일 본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창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키우고 창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성공창업 사례 공유, 네트워킹, 창업교육 정보 공유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황우여 교육부 장관 외 교육부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호남·제주권 12개 대학 총장 및 내·외빈 등이 본교를 찾을 예정으로 모든 부서가 준비에 만발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프라임사업과 관련해 창의적인 발상으로 신설학과 개설에 많은 의견을 모아주길 주길 부탁했다. 또한 기존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후마니타스 이상의 프로그램을 만들어 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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