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 2015.9.15.(화)

■ 장소 : 대학본부 접견실

김도종 총장은 15일(화)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원광대학교 공자학원 분원으로 진경여자고등학교(이하 진경여고) 공자학당 설립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자리를 가졌다.

한상준 진경여고 교장, 안준표 진경여고 중국어 교사, 김인철 공자학원 한국 측 원장 그리고 유향전 공자학원 중국 측 원장이 참석한 자리에서  중국 교육부 산하 공자학원 총부로부터 승인 받은 진경여고 공자학당 설립에  대해 축하 인사를 나눴다.

익산시 황등면에 소재한 진경여고는 2001년부터 중국교역과를 신설해 매년 방학기간 중 5주~8주 동안 중국연수를 실시해 실력 있는 중국 무역 전문가 양성에 힘써왔다. 공자학당으로 지정이 되면 약 1만 불의 초기비용 및 중국인 교사를 지원받는다.

김 총장은 “진경여고 졸업생 다수가 원광대학교에 진학한 바, 실력 있는 인재들이 계속 원광대학교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며 “본교 공자학원의 산하기관 확대로 원광대학교가 중국어 및 중국교류 센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