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2015.09.04.(금)

■ 장소: 구례군 블루썬리조트

김도종 총장은 4일 본교 총동아리연합회 간부수련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총장은 경제용어 Animal Spirits(야성적 충동 : 불확실한 상태에서 빅데이터 상으로는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을 구성원들의 직감과 의지로 과감하게 실행에 옮기는 것)를 들어 이것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라 강조했다. 이러한 정신으로 우리 구성원 모두의 합심의 결과로 지난 9.5학치를 극복하고 이번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자본주의와 금융자본주의를 거쳐 문화자본주의가 도래했고, 이는 기존의 대량생산체제·대기업 위주의 사회에서 다품종소량생산·1인기업의 시대로 빠르게 전환될 것이며 앞으로는 취업보다 창업능력(다중능력+융합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래서 이번학기부터 의약계열을 포함한 전교생들이 창업학교를 이수하도록 하고 모든 학과가 학교기업을 창립하는 1학과 1기업을 실현하여, 학생이 등록금 내면서 다니는 학교가 아닌, 월급을 받으면서 다니는 학교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올해 하반기에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될 PRIME사업과 CQI(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사업에 적극적인 응원과 협조를 부탁하며 반드시 ‘강한 원광대’, ‘활력 넘치는 원광대’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