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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HK+지역인문학센터, 다독다독 품앗이1 성료[원광대학교]
HK+지역인문학센터, 다독다독 품앗이1 성료[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23-05-25

– 강연 통해 자기 인식 시간 갖고, 행복감 증진 –

다독다독 품앗이1

원광대학교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총 6강으로 구성된 인문강좌 ‘다독다독 품앗이1’을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전주 동네 책방 및 팽나무 작은 도서관, 진북생활문화센터 등에서 ‘다(1~3강)’와 ‘독(4~6강)’으로 나눠 진행했다.

‘다’ 강좌는 △박윤경 동화작가의 ‘그림책으로 만나는 우리의 삶’ 강의를 시작으로 △음악평론가 신일태 DJ의 ‘재즈음악 감상 및 토크 재즈의 역사’, △장해림 작가의 ‘모두를 위한 글쓰기’가 펼쳐졌으며, 이어 ‘독’ 강좌는 △인문학연구소 양진호 대표의 ‘낭만 음악과 낭만 인(人)문학’, △방송인 이백희의 ‘음악이 나에게 말했다’, △유예슬/임송이 아티스트의 ‘그림책과 함께 떠나는 음악 여행’ 등이 진행됐다.

참여 시민들은 “내 마음을 알지 못할 때가 많았는데, 나를 더욱 잘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평소 관심을 두었던 음악과 인문학 이야기를 함께 듣다 보니 더 넓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HK+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성취 경험과 자기 인식 시간 및 시민의 행복감이 증진된 것 같아 보람 있는 강좌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