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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교직원봉사단, 튀르키예·시리아 구호성금 기탁[원광대학교]
교직원봉사단, 튀르키예·시리아 구호성금 기탁[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23-03-03

–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조성한 200만원 전달 –

교직원봉사단, 튀르키예·시리아 구호성금 기탁원광대학교 교직원봉사단(단장 정헌영)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구호성금 200만원을 지난 2일 익산시청에 전달했다.

기탁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된 후 강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 및 시리아지역 구호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단장 정헌영 교수는 “강진이 일어난 지 2주 만에 여진까지 발행해 사망자가 5만명을 넘었다는 소식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안이 되고, 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전대식 익산 부시장은 “지역에 대한 사랑을 넘어 글로벌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원광대 교직원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수와 직원으로 구성된 원광대 교직원봉사단은 2008년 설립돼 현재 34명의 봉사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 사회복지시설 영유아 지원, 강원·경북 산불피해 지원, 한국을 도운 아프가니스탄 조력자 지원 등 다양한 국내외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