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기업상, 특선 등 뛰어난 실력 입증 –

원광대학교 조형예술디자인대학 패션디자인산업학과(학과장 최정) 학생들이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주최한 2022년 제11회 니트&한지섬유 패션디자인경진대회에 참가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대상을 비롯해 기업상, 특선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자체, 협회 및 단체, 지역기업의 지원을 받아 전북 특화제품인 니트, 한지섬유 제품의 상품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특히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한지 원단의 우수성과 실용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전국 규모로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부지원(대상), 강현우(기업상), 박준영(특선) 학생이 각각 ‘다다이즘’, ‘격세지감’, ‘소리 없는 아우성’을 테마로 한지 섬유의 특성과 장점을 최대한 끌어낸 의상을 제작해 엄정한 심사 및 패션쇼를 거쳐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