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전소자를 이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형 자가 발전기 주제로 발표 –

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탄소융합공학과 3년 변유영, 김진성 학생이 최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센터에서 열린 ‘2021 우리의 고민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ECO CREATOR경진대회’에서 팀명 ‘열났슈’로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

열났슈 팀은 열전소자를 이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형 자가 발전기를 주제로 뛰어난 발표내용과 3D프린터를 이용한 웨어러블 타입의 시제품을 구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아이디어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건물 외벽 또는 자동차 공장 시설 등에 폭넓은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지도교수인 조충연 교수와 탄소융합공학과장 류지현 교수는 “성실한 학생들이 전공지식을 기초로 교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교내외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