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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수여

박맹수 총장, 제11회 동학농민혁명 대상 수상자로 선정[원광대학교]
박맹수 총장, 제11회 동학농민혁명 대상 수상자로 선정[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21-04-30

– 동학농민혁명 정신 선양에 주도적 역할 –

박맹수 총장원광대학교 박맹수 총장이 제11회 동학농민혁명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학농민혁명 관련 전문연구자 및 동학농민혁명 유족회를 비롯해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동학농민혁명 정신 선양위원회’를 개최한 정읍시는 동학농민혁명 전문 연구자로서 동학사상에 깊은 학식을 갖고 있으며, 일본 홋카이도대학 동학농민군 유골 방치사건 진상을 연구하고 조사한 업적 등을 높이 평가해 박맹수 총장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특히 박맹수 총장은 한일 시민이 함께하는 동학기행단 한국 대표로 16년에 걸쳐 민간사절 역할을 톡톡히 하고, 풀뿌리 교류를 통해 동아시아의 평화와 공생의 길을 개척해 왔으며, 동학 관련 학술회의 주관을 비롯해 나주동학 희생자 위령탑 건립 계획 수립에도 참여하는 등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선양하는데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학농민혁명 정신 선양위원회는 2011년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매년 동학 정신을 선양한 단체나 개인을 선정해 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 동학농민혁명 대상 시상은 5월 8일 열리는 제54회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