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창업자 성장 촉진 프로그램 운영 –

원광대학교가 ‘2025년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 호남권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은 재창업을 희망하는 기업가나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재창업자를 대상으로 실패 원인 분석과 문제해결형 교육, 사업화자금 지원,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 등 특화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지원해 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6개 권역별 주관기관이 선정된 가운데, 원광대는 호남권(전북, 전남, 제주)을 담당한다.

사업을 수행하는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2022년에도 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3년(2년+1년) 동안 축적한 성공적인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투자유치(IR), 교육, 멘토링 등 재창업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성장 촉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을 이끈 창업지원단장 김우순 교수는 “글로컬대학30 선정으로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혁신을 이뤄가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전북자치도 창업지원과를 비롯해 익산시 기업일자리과와 협력하고, 전북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와도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며 “재창업 활성화와 긍정적인 재도전 문화 확산을 통해 호남권 재창업 지원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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