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균형발전 정보협력 포럼 우수사례 등 발표 –

원광대학교 LINC+사업단은 균형발전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균형발전 확산을 위한 정보협력 교류회를 최근 숭산기념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최용석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장과 송문규 LINC+사업단장을 비롯해 균형발전 분야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이여진 책임연구원 진행으로 균형발전 정보협력 포럼 우수사례와 균형발전 정보협력 플랫폼 나비스(NABIS)에 관한 발표에 이어 2020년 균형발전 정보협력 포럼 개최지 선정을 위한 협의도 이루어졌다.

균형발전 정보협력 포럼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각 권역 지자체를 비롯한 균형발전 전문 기관 공동주관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교통 편리성과 문화관광 분야 산학관연 협력 지속성 등을 인정받아 전남·전북·광주광역시 2020년 첫 번째 균형발전 정보협력 포럼은 오는 7월 24일 원광대 프라임관에서 열리는 것으로 결정됐다.

송문규 LINC+사업단장은 “전국의 전문가들이 원광대에 모여 정보협력을 통한 균형발전에 대해 논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앞으로 지역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유관기관 간 정보협력 시스템을 마련하여 대학이 균형발전을 선도해나가는 성과를 창출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