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내소식

WINNER LINC+ 언택트 창의대첩 성료[원광대학교]
WINNER LINC+ 언택트 창의대첩 성료[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21-01-08

– 대상에 서동 마를 활용한 시제품, 1인용 캡슐 탁구장 아이디어 각각 선정 –

WINNER LINC+ 언택트 창의대첩

원광대학교 LINC+사업단은 지역사회 및 기업과 함께하는 WINNER LINC+ 언택트 창의대첩을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했다.

원광대 고유의 산학협력 사업화 경진대회 모델인 창의대첩은 LINC+사업단 참여 학부(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제10회를 맞이했다.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을 통한 창의인재 육성을 목표로 진행되는 WINNER LINC+ 언택트 창의대첩은 무박 2일 집중프로그램으로써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총 36개 팀, 123명이 참여한 이번 창의대첩은 종전과 같이 실제 시장진출을 위한 지역사회 및 산업체 수요 아이디어 모델을 기획하는 이매진 트랙과 시제품을 제작하는 메이킹 트랙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 익산 특산품인 서동 마를 활용해 시제품을 제작한 한약학과 고고박 팀(고민정, 고혜명, 박지은)이 메이킹 트랙 대상을 차지하고,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환경을 극복할 1인용 캡슐 탁구장 아이디어 모델을 기획한 스포츠과학부 REFRESH20(이승환, 문혜민) 팀이 이매진 트랙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코로나 현관문’, ‘게이트형 체온측정’ 등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주제와 ‘익산역 광장 조경디자인’, ‘익산역 시베리아 횡단열차 공원 조성’ 등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는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초석 마련의 계기가 됐다.

LINC+사업단장 송문규 교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시대에 사업 방향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며 “학생들의 창의 능력 향상과 더불어 익산역 광장 활성화 방안을 위한 아이디어를 관계기관과 공유해 산·학·관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등 산학협력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