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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 교류

ICT융합 그린에너지연구원, 기술교류회 개최[원광대학교]
ICT융합 그린에너지연구원, 기술교류회 개최[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7-11-22

– 3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특강 및 전문가 초청 강연 –

ICT융합 그린에너지연구원, 기술교류회

원광대학교 ICT융합 그린에너지연구원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32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산학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오피 엘이디 김다두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첫날 교류회에서는 원광대 그린에너지 특성화 사업과 산학기술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한 박대희 교수 인사말에 이어 김도종 총장이 ‘틀과 판이 바뀐 세상, 유목형 인재’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대학의 전략적 노력과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인력양성 및 인재개발을 소개했다.

이어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ICT와 그린에너지’를 발표한 한국전기통신기술연구조합 김효진 원장은 차세대를 준비하는 에너지 기술을 소개하고, 융합기술과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융합적 접근에 대해 강조했다.

두 번째 전문가 강연에 나선 (주)행성디지털 김종원 부장은 ‘스마트 팜(ICT 융합형)과 사업화 방안’에 대한 사례 발표를 통해 스마트 팜의 사업화를 위한 국내외 기업 현황과 핵심 요소 기술 등을 소개했으며, 강연 이후 참여 기업들의 기술소개 시간도 이루어졌다.

둘째 날에는 (주)아이엠티 최현석 부장의 사회로 ‘ICT 융합기술과 그린에너지 협력화’에 대한 주제발표와 참여 기업 간 의견교환이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특히 (주)케이앤엘 김정현 대표가 시스템 종합 서비스 및 솔루션에 대한 개발사례와 센서를 비롯한 시스템 핵심기술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참여기업인 녹색상품거래연구원 이승근 대표는 ICT융합과 그린에너지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기업 간 협업 및 정보교환이 원광대 ICT그린에너지연구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을 했으며, 원광대 ICT융합 그린에너지연구원은 ICT와 에너지 분야의 거점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적극적인 기술협력과 함께 재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참여기업들의 협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