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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HK+지역인문학센터, 인문강좌 ‘찾아가는 NEAD’ 시즌1 진행[원광대학교]
HK+지역인문학센터, 인문강좌 ‘찾아가는 NEAD’ 시즌1 진행[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20-01-31

– 수강자가 팀 이뤄 강사와 강연시간 및 장소 협의 –

원광대학교 인문강좌 ‘찾아가는 NEAD’ 시즌1원광대학교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센터장 강연호)는 2월부터 3월까지 인문강좌 ‘찾아가는 NEAD’ 시즌1을 진행한다.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의 연구 아젠다 주제인 ‘NEAD’는 동북아시아 공동번영을 위한 ‘역사, 문화 그리고 도시의 공동체 구축’을 의미하며, 인문강좌 ‘찾아가는 NEAD’는 아젠다 연구를 통한 성과를 도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강좌로 동북아시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특히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참여자 스스로 수강 시간과 장소를 정할 수 있어 물리적 제약 없이 원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전라북도 거주자 15명 이상이 팀을 이뤄 신청한 후 참여자와 강사가 협의해 시간과 장소를 정해 진행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NEAD 시즌1’은 ‘일본이 선택한 전쟁, 그 시작과 끝은 어디인가?(유지아 교수)’, ‘해방의 순간, 여성의 목소리(류진희 교수)’, ‘식민지 여성 소비자, 동아시아의 근대 질서에 맞서다.–이선희의 문학작품을 중심으로(하신애 교수)’, ‘일본의 오타쿠, 한국의 오덕후, 중국은?(이용범 교수)’, ‘일본의 기묘한 내셔널리즘과 혐한(신현선 교수)’, ‘동북아시아 놀이문화 탐방과 실제(이정숙 교수)’ 강좌가 마련됐다.

강연호 지역인문학센터장은 “이번 인문강좌를 통해 전라북도 도민들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한 인문학 강좌를 공유하고, 나아가 ‘NEAD’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지역 도서관, 동아리, 중·고등학생, 대학생, 시민사회단체, 문화예술기관이나 시설 등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HK+지역인문학센터는 시즌1 진행을 토대로 오는 6월까지 시즌3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지역인문학센터(850. 729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