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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동정

ACE+ 사업 집필진 간담회 참석
ACE+ 사업 집필진 간담회 참석
의전과2017-08-11

■ 일자 : 2017.8.11(금)

■ 장소 : 부안 임해수련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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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종 총장은 11일 부안 임해수련원에서 열린 ACE+ 사업 집필진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김총장을 비롯, 부총장, 교무처장, 소통실장, ACE+ 사업 집필진 등이 참석하여, 2018년 ACE+ 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과거 사업계획서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2017년 ACE+사업 선정 평가에 참여했던 가정교육과 박은숙 교수가 참석하여, 금번 평가 기준 우리학교 보고서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조언을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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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장은 간담회를 시작하면서, 다음연도 사업을 반드시 수주하기 위한 다짐과 제안을 하였다. 김 총장은 “사업이 공고되는 시점에는 모든 보고서 준비가 완료되어 있어야 하고, 수정하는 작업이 진행되어야 한다. 공고시점을 대략 예측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한다. 또한 보고서 집필시에 총장의 요구사항이 있을시, 충분히 수용해주었으면 한다. 일종의 자신감이 있다. 예를 들자면 학과지속가능 6대전략의 핵심인 융합학과, 「학과-연구소-기업」의 개념이다. 우리가 진행하는 삼합신사, 학과지속가능 6대전략 등의 프로그램들의 개념이 충분히 반영된다고 하면, 우리는 사업을 수주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라며 집필진들이 총장의 경영철학을 충분히 숙지하고 보고서에 반영해주기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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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은숙 교수는 금년도 평가위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교수가 보고서의 모든 것을 통제하고 이해하고 있는“주인장”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보고서의 편집상태, 예컨대 Layout, 폰트, 글자체, 줄간격 등도 중요한 요소임을 역설하였다. 박교수는 “평가위원이 보기 편한 보고서가 되어야한다. 어떤 내용을 읽으며 첨부된 자료나 표 등이 시선과 논리에 따라 자연스럽게 발견되어야 하며, 가독성도 우수해야 읽고 싶은 보고서가 되며, 전체적으로 잘 쓰여졌다는 인식을 갖게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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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권 부총장은 “지난번 보고서에서 우리학교가 미흡했던 부분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취약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완하여 다음 보고서는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또한 삼합신사를 교육과정에 담아내기가 어려운부분이 있지만, 다방면으로 연구하여 잘 녹여낼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올바른 방향을 잡아줄 집필위원단의 구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학교는 과거의 연속된 실패를 거울삼아 2018년도 ACE+ 사업 수주를 위해 교무처를 중심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ACE+사업은 ‘잘가르치는 대학’육성을 목표로 4년간 20억원 내외를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 사업으로 2017년도에는 신규선정대학 10개를 포함 총 42개대학이 ACE+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