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학년 재학생 257명 참가 –

원광대학교 LINC+사업단은 최근 4일에 걸쳐 원광고등학교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LINC+ 진로 체험캠프를 시행했다.

지역 고등학생들의 진로 분야 체험 및 수업 실습활동 참여 기회 제공을 통해 조기 전공 선택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된 진로 체험캠프는 원광고 1, 2학년 257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간호학과, 국제통상학부, 디지털콘텐츠공학과, 반도체디스플레이학부, 스포츠과학부, 작업치료학과, 전자공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탄소융합공학과, 화학융합공학과 교수진과 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보조강사 등이 직접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캠프 참여 학생들은 “진학하고 싶은 학과 전공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문규 LINC+사업단장은 “2020년에도 익산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세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