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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 수여

원광식품산업연구원, 연구성과 품평회 대상 및 우수상[원광대학교]
원광식품산업연구원, 연구성과 품평회 대상 및 우수상[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9-12-06

– ‘녹차들깨선식’ 및 ‘떠먹는 양갱’ 개발로 각각 수상 –

원광식품산업연구원, 연구성과 품평회 대상 및 우수상

원광대학교 원광식품산업연구원이 지난 3일 농생명 스마트오픈랩에서 열린 2019년 전라북도 고부가가치식품 가공기술개발사업 연구성과 품평회 및 성과보고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상(전라북도 도지사상) 1점과 우수상(전북생물산업진흥원장상) 2점 등 총 3점을 선정해 시상하는 품평회 및 성과보고회에서 원광식품연구원은 2점을 차지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대상을 받은 책임연구원 김은숙 박사는 전주에 있는 ㈜한국오가닉과 산패율이 높은 들깨의 지방산화 저감화 기술을 이용한 ‘녹차들깨선식’을 개발했으며, 우수상에 선정된 이영은(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부안 소재 농업회사법인㈜ 이레농원과 증제법 기술을 활용해 뽕잎 미세분말과 오디 생즙을 이용한 ‘떠먹는 양갱’을 개발했다.

생들기름을 생산해 일본에 수출하는 ㈜한국오가닉(대표 조춘식)은 들깨 가공제품이 많지 않음을 파악하고, 가공식품 개발에 도전해 일본 요구를 반영한 들깨선식 개발에 들어갔으나, 들깨의 산패도가 높아 제품화에 어려움을 겪던 중 김은숙 박사와 함께 제품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이레농원(대표 박연미)은 뽕을 재배해 오디와 뽕잎을 원물로 판매하는 기업으로 체험농장 운영 등 6차 산업화에 적합한 제품을 찾던 중 뽕잎이 혈당조절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점을 착안해 높은 당 함량으로 간식이나 후식 선택에 제한을 받는 양갱의 당 함량을 50% 이상 낮추고, 미세 뽕잎 분말을 이용해 혈당조절에도 효과적인 양갱과 푸딩 형태로 떠먹는 새로운 양갱을 이영은 교수와 함께 개발했다.

원광식품산업연구원, 연구성과 품평회 대상 및 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