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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공간환경·산업디자인학과, 익산시와 ‘익산디자인위크’ 공동 진행[원광대학교]
공간환경·산업디자인학과, 익산시와 ‘익산디자인위크’ 공동 진행[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9-10-21

– 익산시에서 진행 중인 공공디자인사업 기획 및 아이디어 공유 –

원광대학교-익산시, 공동 디자인위크

원광대학교 공간환경·산업디자인학과와 익산시가 공동 진행한 ‘익산디자인위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익산시에서 지역 인재 육성과 함께 진행 중인 공공디자인사업의 기획 및 아이디어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공간환경·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 30여 명과 공공디자인전문가, 익산시 공공디자인부서 관계자, 학과 교수들이 함께 했으며, 특강을 비롯해 익산에서 진행하고 있는 경관디자인, 공공디자인 기획 등을 다루고, 제안된 의견 중 반영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실제 적용하기로 했다.

특히 학생들의 워크숍 참가비 지원과 함께 익산시에서 수료증이 발급됐으며, 익산시는 올해 성공적으로 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내년 예산을 마련하고, 지역 공공디자이너 육성 차원에서 공간환경·산업디자인학과와 교육 협업을 제안했다.

공간환경·산업디자인학과 박정주 교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공공디자인분야 취업 확장과 더불어 지역 내 공동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원광대와 익산시가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의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따라 학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진행 및 이를 위한 교육시스템 구축과 적용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