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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오픈 강좌 ‘익산학’ 2019학년도 2학기 개강[원광대학교]
오픈 강좌 ‘익산학’ 2019학년도 2학기 개강[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9-09-05

– 정규 교양교과목으로 개설, 시민에게도 개방 –

원광대학교 익산학 강좌

원광대학교 익산학연구소(소장 임승배)는 2018학년도 2학기부터 정규교양교과목으로 개설해 운영한 익산학 강좌 ‘익산, 도시와 사람’을 재학생 및 시민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올해도 1학기에 이어 2학기에 정규교과로 편성해 운영한다.

익산학 강좌는 익산의 역사와 문화, 건축, 근대도시, 예술, 시민사회 등 총 14개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최완규(역사문화학부), 이다운(역사교육과), 안선호(건축학과), 이경찬(도시공학과), 원도연(디지털콘텐츠공학과) 교수, 임형택 익산시의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특히 강의실에서 배운 익산의 가치를 현장에서 직접 마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이화(마한백제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과 익산시 문화해설가가 함께하는 익산의 세계문화유산답사(오는 10월 예정)를 비롯해 익산학 확산과 콘텐츠 개발을 위한 큐레이팅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익산학연구소는 10월부터 총 4회의 지역학(익산학) 전문가초청 특강을 실시하고, 11월에는 ‘익산, 근대사상과 교육’을 주제로 제5회 익산학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일 ‘지역연계·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익산학’을 주제로 2학기 강좌의 문을 연 익산학연구소장 임승배 교수는 “익산학 강좌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는 익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타지역 학생들에게는 익산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익산에 대한 분야별 연구가 연구자의 학문적 연구에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과 공유함으로써 보다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