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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마음인문학연구소, 마음지도사 2급 양성과정 운영[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 마음지도사 2급 양성과정 운영[원광대학교]
대외협력홍보과2019-09-04

– 전주마음학교에 교육과정 개설해 9월부터 강의 시작 –

원광대학교

2010년부터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 지원 사업을 수행 중인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소장 고시용)가 마음공부의 사회적 확산과 인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전주마음학교를 열어 ‘마음인문학-인류정신문명의 새로운 희망’이라는 아젠다의 실천적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전주마음학교는 전주시 객사 인근에 교육공간을 조성해 마음공부와 영적 성장을 통한 행복한 삶에 관심을 가진 전북도민에게 수준 높은 마음인문학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원광대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전북도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현대인들의 아프고 지친 마음과 공감하는 열린 치유공간으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인문학 강좌의 일환으로 ‘마음지도사 2급 양성과정’을 개설해 9월 10일까지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마음지도사(민간자격등록 제2018-002166호)는 마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음 치유와 도야 등 마음공부법을 지도하는 사람으로서 2급, 1급, 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2급 양성과정은 명상과 마음일기를 중심으로 하는 마음인문학 기초교육과 마음인문학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마음공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9월 24일부터 총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18시 30분부터 21시까지 진행되고, 마음공부와 마음지도에 관심이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원광대학 마음인문학연구소(063. 850. 706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