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업교과목 수업의 질 향상 및 체계화된 창업교육 제공 목적 –

원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송문규)은 창업교과목 담당교수를 대상으로 창업역량 강화를 통한 창업교과목 수업의 질 향상 및 체계화된 창업교육 제공을 위해 창업교육지도사 2급 양성과정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LINC+사업단으로부터 교육비 지원을 받은 창업교과목 담당교수들은 이틀에 걸쳐 군산대 산학협력관에서 시행된 창업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에 참여하여 9명이 창업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사단법인 한국창업교육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창업지도사 양성과정은 창업역량을 보유한 창업 관련 전공자, 창업교육에 관심 있는 교육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루어졌다.

한편, 창업지도사는 기존 비즈니스 또는 기술에 대한 종합 진단을 수행하는 경영컨설팅과 달리 사업체가 없는 상태에서 유망한 사업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지도하는 특수성을 갖고 있으며, 전문 분과별 지도사를 통해 정부 및 각종 기관과 연계한 창업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교육과 각계 기관 및 대학 특강 실시, 전문교육, 멘토링 지원을 통한 창업지도 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창업 관련 국책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지원도 가능하다.

송문규 LINC+사업단장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창업교과목 담당교수가 창업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한 후 교내 창업교육과 창업 플랫폼을 더욱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도록 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재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