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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소식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개원 22주년 기념식 개최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개원 22주년 기념식 개최
대외협력홍보과2019-08-16

– 사회공헌에 힘쓰고, 교직원의 행복과 병원 발전을 위해 정진 –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개원 22주년 기념식

원광대학교 산본병원(병원장 하대호) 개원 22주년 기념식이 지난 7일 산본병원 신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연공상 및 공로상, 모범상, 특별상 등을 시상하고, 매월 환우를 위해 노래 공연을 하는 가수봉사단과 원불교 경인교구 봉공회 자원봉사자단에 감사장이 전달됐으며, 새로 개설된 혈액종양내과 교수 및 신규보직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기념사를 통해 ‘마의선사와 사주관상‘이라는 중국 당나라 후기 인물의 교훈인 ’사주불여신상(四柱不如身相)하고, 신상불여심상(身相不如心相)이다‘가 담긴 일화를 소개한 하대호 병원장은 “인생은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지니, 어려움은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실천으로 극복할 수 있다”며, “산본병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힘쓰고, 교직원의 행복과 병원 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월 건강측정 및 상담봉사를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산본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인복지관 등에서 지속적인 건강강좌와 의료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 및 북한이탈주민 무료진료∙건강검진도 2010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다.

또한, 매년 연말 산본병원 반딧불이자원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마련한 김장을 군포시를 통해 한부모가정에게 전달하고, 군포시 유관기관 행사에 의료인력 및 앰뷸런스 지원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